홈파티에 준비한다면 연인과 친구들에게 칭찬받을 와인 추천
홈파티에 어울리고 사진을 찍어도 이쁜 로제 와인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로제 와인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와인은 색상에 따라 레드와인, 로제 와인, 화이트 와인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오늘 추천드리는 와인은 장미색을 닮은 로제 와인입니다.
로제 와인은 와인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기도 하고,
색이 이뻐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와인이라고해요.
로제 와인은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혼합하여 만든 것이라 아는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만드는 지역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게 만들지 않습니다.
심지어 프랑스에서는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을 혼합해 분홍빛을 내는 것을 법으로 금지한다고 해요.
와인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로제와인은 레드와인과 같이 포도의 껍질과 씨를 거르지 않고 발효시킵니다.
하지만 로제와인은 색이 우러나오면 껍질과 씨 등 찌꺼기를 제거하고 와인을 제조한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분들은 로제 와인을 되다만 레드와인이라 부른답니다!
하지만 가격은 그렇지 않죠. 로제 와인이 비싼 것들도 많기 때문에요^^
로제 와인은 보존기간이 짧아 오래 숙성시키지 않아요.
맛은 가볍고 신선하여 다양한 음식에 어울려 파티에 좋습니다.
파스쿠아 일레븐 미닛
SNS에서 엄청 핫한 술이라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은 보았을 만큼 유명한 라인 '파스쿠아' 시리즈이죠.
와인을 만드는 과정에서 포도를 침용한 시간이 11분이라 '11 미닛'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코르크 마개가 아닌 뚜껑 형식으로 되어있어 와인 오프너가 없어도 열 수 있어요.
도수 : 12.5%
음용온도 : 8℃ ~ 12℃
특징 :
로제 와인 치고는 살짝 드라이한 편
레몬, 라임의 시트러스 향이 확 풍기는 신선한 느낌
산미가 확실히 느껴지는 밝고 경쾌한 느낌의 와인
어울리는 음식 : 생선회, 치즈, 치즈가 가미된 샐러드
가격 : 판매처에 따라 4만 원 초반부터 5만 원까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파스쿠아 스위트 로제
위의 '파스쿠아 일레븐 미닛'과 같은 '파스쿠아' 시리즈로 SNS에서 엄청 유명한 와인이에요.
'파스쿠아 일레븐 미닛'은 와인을 자주 마시거나 좋아하시는 분들이 마시기에 좋은 와인이지만,
반대로 '파스쿠아 스위트 로제'는 와인에 입문하시는 와린이들이 달달하게 즐기기 좋은 와인입니다.
'파스쿠아 스위트 로제'는 코르크 마개로 되어있으니 와인 오프너가 있어야 합니다.
도수 : 11%
음용온도 : 6℃ ~ 8℃
특징 :
이름은 스위트 로제이지만 단맛에만 치중된 와인이 아닌,
적당한 단맛과 적당한 탄산 감으로 호불호 없이 마실 수 있는 와인
이 적당함으로 식전에 마시거나 단독으로만 마시기 좋은 와인
어울리는 음식 : 간단한 치즈나 과일 케이크
가격 : 2만 원에서 3만 원 사이로 구할 수 있습니다.
간치아 모스카토 로제
2016년도엔 대한민국 주류대상 스파클링 와인부문에서 대상을 받을 만큼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와인이에요.
하지만 모르는 사람도 많고 유명한 데에는 이유가 있으니 오늘 추천해보겠습니다.
도수 : 7%
음용온도 : 6℃ ~ 8℃
특징 :
당도가 높아 와린이에게 정말 추천하는 와인
딸기, 복숭아, 감귤 등 각종 과일의 향기가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기와
청량감이 높은 탄산과 낮은 도수로 술을 못 마시는 분들도 같이 즐기기 좋은 와인
어울리는 음식 : 초콜릿과 케이크 같은 디저트류
가격 : 시중에 2만 원에서 3만 원 하는 와인이지만 롯데마트에서도 판매하는 와인으로
롯데마트의 행사 중에는 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어서 가성비 좋은 와인이에요.
엠 로제
'엠 로제'도 와인에 입문하는 와린이들에게 추천하는 와인이에요.
스파클링 와인으로 도수가 낮아 간단하게 마시기 좋은 와인입니다.
돌려서 여는 스크루 캡 형식으로 와인 오프너 없이도 열 수 있어요.
도수 : 3%
음용온도 : 6℃ ~ 8℃
특징 :
달달한 와인을 좋아하는 분들이 찾을 전형적인 달콤한 와인
산미가 어느 정도 있지만 당도 때문에 산미가 크게 느껴지지 않음
잘 익은 딸기, 체리, 산딸기 향이 남
어울리는 음식 : 과일이나 치즈 샐러드류
가격 :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형성돼있고, 홈플러스에서 행사 시엔 1만 원 초반대로 구매할 수 있어서
저렴한 와인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좋을 와인이에요.
도멘 라포르트, 르 부케 로제
포도 품종 중에 가장 우아하다고 알려진 '피노누아'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이에요.
와인의 라벨은 결혼할 때 신부들이 들고 가는 부케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와인 이름부터 부케라니 예비신부가 브라이덜 샤워에 챙겨가서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스크루 캡 형식으로 코르크 마개가 없어 오프너 없이 열 수 있습니다.
도수 : 13.5%
음용온도 : 11℃ ~ 13℃
특징 :
레드베리류의 향과 아로마틱 한 장미향이 가득한 와인
당도는 낮고 중간 정도의 산도, 가벼운 바디감으로
정말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중간 정도에 속한 와인
어울리는 음식 : 치킨이 나 피자 방어회, 연어 등 각종 해산물
가격 : 3만 원에서 4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칸티나 자카니니 체라수올로 다브루쪼
와인병 앞에 포도 나뭇가지가 목걸이처럼 묶여있어요.
이 포도가지는 포도나무를 수확한 포도나무를 기리면서,
'액운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너무 아름답고 좋은 의미를 담고 있어 오늘의 마지막 와인으로 소개합니다.
도수 : 12%
음용온도 : 10℃ ~12℃
특징 :
살짝 드라이할 수 있지만, 짙은 과실 향과 산뜻한 산미로 부드러운 텍스쳐가 느껴집니다.
체리와 베리류의 향이 강하고 꽃향과 허브향이 기분 좋은 와인입니다.
당도가 높지 않으나 무겁지 않아 가볍게 마시기 좋습니다.
어울리는 음식 : 피자와 파스타나 샐러드, 카나페 등 애피타이저와 같은 음식
가격 : 판매하는 곳에 따라 3만 원에서 5만 원까지 올라갈 수 있으니
여러 곳에서 비교해보면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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