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초보 와린이를 위한 와인 기본 상식

와인을 잘 모르시는 분, 와인에 입문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와인 기본 상식

 

요즘 와인을 마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특히 20-30대 분들도 와인을 정말 많이 알고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와인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와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많이 당황을 하기도 하고, 이야기에 끼지 못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와인용어들만 알고 있어도 대화에 낄 수 있고,
아는 척을 할 수 있는 와인 용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와인을 마시는 기본 예절

와인 따르는 법

와인을 따를 때 와인을 받는 사람은 와인잔을 들거나 기울이지 않고 테이블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술을 마실 때 공손하게 두 손으로 잔을 들고 받지만 와인을 때에는 
와인잔을 잡지 않거나, 예의를 표하고 싶다면 베이스 부분에 손을 가져다 대기만 해야 합니다.

'레드와인'은 잔의 1/3까지 채워서 따라주세요.
'화이트 와인'은 잔의 2/3까지 채워주시면 됩니다.

와인을 마실 땐 와인잔의 스템 부분을 살짝 잡고 마셔줘야 돼요.
와인의 보울을 잡으면 와인에 손의 체온이 전해져서 와인의 맛이 변형이 될 수 있거든요.

와인의 온도

와인이 상하거나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알맞은 온도에서 보관하여야 합니다.
와인마다 다르지만 보통 레드와인은 13℃ ~ 16℃, 화이트 와인은 7℃ ~ 10℃ 으로 보관하면 좋습니다.

와인은 마실 때에도 와인의 온도가 맛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그 와인에 맞는 온도로 와인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월링

 

사진처럼 테이블 위에서 흔들거나 와인을 들고 흔들어서 와인이 찰랑거리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이것을 '스월링'이라고 하는데요.
와인을 와인잔에 따른 후 공기와 많이 접촉하여 와인 특유의 향을 발산시키도록 행동입니다.

 

페어링

 

와인과 음식을 서로 조화롭게 짝을 짓는 것을 말합니다.
인터넷을 보면 '피자와 어울리는 와인' '해산물과 어울리는 와인' 이런 것이 페어링입니다.

 

와인을 표현하는 방법

마시기 시작할 때 와인을 색, 향, 맛 3가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우선 와인을 따르고 색을 한번 보면 
레드와인의 경우 벽돌, 자주, 퍼플, 붉은, 루비, 갸넷, 주황 등으로 표현할 수 있고
화이트 와인은 투명에 가까운 노랑, 연노랑, 노랑, 짙은 노랑, 황금
로제 와인은 분홍, 체리, 연어, 오렌지 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와인의 색을 표현했다면 이제는 향을 맡아보고 표현하는데요.
오크, 스파이시, 허브, 익은 과일, 열대과일, 살구, 복숭아, 배, 과일, 꽃, 꿀, 초콜릿 등의 향이 난다 or 풍부하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맛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스위트하다 or 스위트하지 않다, 드라이하다 or 드라이하지 않다, 바디감이 있다 or 무겁다, 가볍다, 산도가 높다 or 낮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데요.
위와 같은 표현 외에도 와인을 한 모금 먹고 느껴지는 맛이나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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